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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협력체계 구축경기도교육청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교육청(교육감 임태희)이 지자체 및 대학과 함께 ‘2024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이하 혁신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기관 간 긴밀한 협력으로 유아 공교육 강화에 적극 노력하겠다는 취지다.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지원)청-지자체-대학 간 지역 기반 협력체계를 구축해 유아교육·보육 서비스의 통합적 발전을 지원하고 우수한 교육·돌봄 모델 발굴을 위한 사업이다. 25일 개최한 협약식에는 지역 기반 협력의 특성에 맞게 용인과 의정부 지역 지자체, 대학 기관 담당자가 다수 참여했다. 용인 지역 협약식에는 김송미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김희정 용인교육지원청교육장,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 윤신일 강남대학교 총장, 장기원 수원여자대학교 총장, 김상식 성결대학교 총장, 장광수 안양대학교 총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의정부 지역 협약식에는 황윤규 도교육청 교육정책국장, 원순자 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홍지연 경민대학교 총장, 권민희 연성대학교 총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지역 교육자원 발굴 및 교육공동체 활성화 상호협력 ▲사업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 및 인적·물적 자원 공유 ▲지역 기반 미래형 유아교육·보육 프로그램 개발·보급 등이다. 각 기관은 협약 내용을 적극 이행하기로 하고, 5월부터 지역 내 유아를 위한 혁신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교육지원청과 함께 지원센터를 운영해 ▲혁신지원 사업 계획 수립·추진 ▲지역협력위원회 구성·운영 ▲지자체-유치원·어린이집-대학 간 협업 촉진 ▲대학 프로그램 개발·적용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장현우 유아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은 양질의 교육과 돌봄을 위한 지역 기반 협력체계 구축의 좋은 사례”라면서 “지자체, 대학과 적극적 소통 및 협업으로 우수한 경기형 유아교육·보육 협력 모델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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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 협약체결지난 25일 용인교육지원청에서 지역기반형 유아교육 보육 혁신지원사업 협약식이 열렸다. (국민문화신문) 최은영 기자 =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25일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과 강남대·수원여대·성결대·안양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을 통해 시와 교육청, 각 대학은 유아교육·보육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한다. 지역의 특색에 맞는 정책을 수립해 교육·보육기관의 격차를 해소하고, 아이들의 성장 발달과 교원의 역량을 높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마련해 운영한다. ‘2024 지역기반형 유아보육 교육 혁신지원 사업’은 교육부의 공모사업에 경기도교육청이 선정돼 오는 2027년 2월까지 3년 동안 진행된다. 용인특례시와 의정부시에 협력지구를 설치해 지원센터와 지역협력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지원 기반을 마련한다. 협약에 따라 용인특례시는 ▲시범어린이집 선정 지원과 협력체계 구축 ▲유아교육·보육현장과 지역사회 연계망 구축 운영 ▲예산 집행·지원 ▲혁신지원사업 운영·홍보 역할을 수행하고, 대학에서 개발한 교육과정이 지역의 유치원과 어린이집에서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한다. 용인교육지원청은 지역 강사와 선도교원 양성 사업 지원에 협력한다. 강남대·수원여대·성결대·안양대는 유아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유아·교사·기관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류광열 용인특례시 제1부시장은 “용인은 반도체산업을 중심으로 발전과 변화가 일어나고 있고, 이에 맞춰 교육과 문화에 대한 중요성도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며 “저출산 문제 해결과 지역 특성에 맞는 보육을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들이 협력하게 된 오늘의 협약이 대한민국의 발전과 보육격차 해소를 위한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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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 개최(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의회 예산정책담당관실은 시·군 의회의 재정분석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8개 시·군 의회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2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2023년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지방자치분권·재정분권을 강조하는 경기도의회 염종현 의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의 제안으로 광역·기초 시군 의회간 소통과 인적 네트워크를 통한 지방의회 기능강화를 위해 마련된 도-시·군 의회 예산정책워크숍이다. 이에 그간 경기도와 각 시·군 의회가 재정분석 업무에 대해 벤치마킹 수준으로 교류했지만 워크숍을 통해 재정 분석의 선진기법, 토론, 분석 표준화 등 효율적인 예산심사와 분야별 분석방향 등을 집중 논의했다. 재정특강으로 진행된 라문휘 성결대학교 행정학과 교수는 재정관계와 재정분권 주제의 강의에서 "재정분권은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성과 책임성이 조화되도록 근본적이고 종합적인 관점에서 추진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중앙정부에 대한 재정 의존도를 줄이고 지방자치단체 스스로의 힘으로 자립하는 것이 지역주민의 행복 및 삶의 질을 어떻게 변 화시킬 것인지에 대한 논의가 선행되어야 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 김회철(더불어민주당, 화성6) 부위원장은 "규모와 경험 면에서 상대적으로 열악한 처지에 놓여있는 31개 시·군 기초의회 역량제고를 위한 이번 워크숍을 통해 지방의회 예·결산 심의 및 주요 시책사업, 지방재정 확충, 재정분권 등 도의회와 시·군 의회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하는 등 지방의회 맏형으로써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김종석 경기도의회 사무처장은 인사말을 통해 "의회 인사권 독립으로 지방의회의 역할이 중요해진 만큼 도-시․군 의회와의 교류를 통해 재정과 관련된 우수 정책사례 공유로 경기도의회가 시·군 기초의회의 모범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경기도의회, 시·군 의회 예산분석 관계자 등 70여명이 참석하여 지방재정 분권강화와 재정분석 역량강화를 위한 뜨거운 논의의 장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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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 원장 대상‘역량강화 연수’실시▲원장 대상‘역량강화 연수’실시(사진제공=경기도교육청) (국민문화신문) 구명석 기자=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원장 허인영)이 14일 교육원에서 경기도 내 유치원 원장 60명을 대상으로 ‘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임은미 성결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박창현 육아정책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미래교육을 열어가기 위한 교원의 전문성을 강화코자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미래 교육을 만나다’를 주제로 ▷유아에게 적합한 AI교육의 방법과 윤리교육 필요성 공유 ▷미래 학교의 개념과 주요 요소 이해 ▷챗GPT에 대한 이해와 활용 실습 등이다. 특히 유아와 함께하는 인공지능 이해와 실제, 미래환경대응 유치원 조성 방안 등에 대한 강의도 구성될 예정이다. 허인영 경기도유아체험교육원장은 “미래를 살아갈 주인공인 유아들을 위한 AI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할 것”이라며 “유치원 교원들의 역량 제고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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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대학교, 경기남부대학교협의체(U7+) 진로 취·창업 우수성과발표회 진행강남대 진로취창업 우수성과 발표 (강남대학교(총장 윤신일)은 11월 27일 성결대학교에서 ‘경기남부대학교협의체(U7+) 진로 취·창업 우수성과발표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경기남부대학교협의체(U7+) 소속 강남대, 성결대, 안양대, 평택대, 한세대, 한신대, 협성대 등 7개 대학의 사업 담당자가 모여 진로, 취·창업지원 분야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해 각 분야의 성과를 평가하고 향후 대학 간 실질적인 진로, 취·창업지원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성과보고회에서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이형렬팀장은 첫 번째 우수 사례로, 3UP프로그램(Check-up→Spec-up→Career-up)을 발표했다. Check-up프로그램은 저학년부터 적극적인 진로탐색을 지원하기 위한 진로실행계획서 공모전 형식으로 진행하고 입상자에게 상금으로 지급한다. Spec-up프로그램은 성과에 따라 장학금을 後지급함으로써 Check-up 단계에서 학생이 수립한 계획을 6개월의 Spec-up 기간 동안 실행에 옮기도록 동기를 부여하는데 목적이 있다. 마지막으로 Career-up프로그램은 고학년을 대상으로 입사서류 지원과 면접응시 등 실제적인 구직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구직준비도검사, 자기분석, 취업비교과 프로그램 참여여부 등을 평가하고 우수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2018학년도부터 진행한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3UP프로그램은 본교 재학생의 생애 전주기 진로기반 취·창업지원을 목표로 하며, 3개년도 누적 참여인원은 700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우수 후기는 사례집으로 발간해 공유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우수 사례로, KNU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KNU창업사관학교는 청년창업사관학교(KOSME), 신사업창업사관학교 등을 벤치마킹하여 학생(예비)창업자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학생 창업 교육의 최상위 단계로 우수한 아이디어 및 아이템을 보유한 학생(예비)창업자를 발굴하는데 목적이 있다. 2018학년도 운영결과에 따른 개선사항을 반영하여 2019학년도부터 KNU창업사관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해당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예비)창업자들이 예비창업패키지 선발(6천만 원 지원받음),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선발(최대 3천만 원 지원가능), 창업보육센터 입주 등과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 앞으로도 진로취창업센터는 단계별 맞춤 창업 교육 및 창업자금 조달 지원 등을 통해 재학생의 창업 역량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 이날 성과보고회 발표를 진행한 강남대학교 진로취창업센터 이형렬팀장은 차기년도부터 개설되는 진로교과목(자기이해와 미래설계)과 함께 다양한 진로, 취·창업지원 분야의 우수 사례가 교내외에 공유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